오마이걸 지호 WM엔터테인먼트 계약 종료 공식 발표
오마이걸 지호가 WM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고 기획사 공식입장을 발표하며 결국 지호를 제외한 오마이걸 효정, 미미, 유아, 승희, 유빈, 아린 6인은 재계약을 체결하게 되었습니다. 이렇듯 보통 잘나가던 걸그룹도 7년 계약을 마치면 해체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게다가 인기가 많던 포미닛·씨스타·MissA 와 같은 걸그룹들이 이 문턱을 넘지 못하고 결국 해체되고 맙니다.
이유는 걸그룹이 7주년 징크스에 잘 걸리는 이유라고 하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데뷔 초 콘셉트를 유지하기 어렵고 멤버끼리 불화도 많아 연기나 뮤지컬등 개인 활동에 대한 의지가 생기는 멤버가 꼭 나오는거 같습니다만 연기 한다고 나온 걸 그룹 멤버중 잘되는 멤버는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해당 소속사는 재 계약한 오마이걸 효정, 미미, 유아, 승희, 유빈, 아린에게 지난 세월 할께한 믿음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합니다. 뭐 이런 말은 수학 공식처럼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이하 WM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WM엔터테인먼트입니다. 먼저 오마이걸을 사랑해주시고, 늘 응원해주시는 팬 여러분을 비롯한 많은 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당사는 오마이걸 효정, 미미, 유아, 승희, 유빈, 아린 6인과 재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지난 7년간 함께하며 쌓아온 두터운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6인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입니다. 더불어 지호는 멤버들은 물론 당사와의 긴시간 심도 깊은 논의 끝에 새로운 꿈을 향해 나아가고자 하는 지호의 선택을 존중하여 당사와의 전속 계약이 종료됨을 알려드립니다. 7년이라는 시간을 당사와 함께해 준 지호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지호의 활동을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멤버 6인은 여전히 오마이걸로 활동을 함께 지속해 나갈 예정입니다. 새로운 시작과 함께 더 좋은 모습으로 활동할 예정이니 지금처럼 많은 격려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
함께해준 지호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지호의 활동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라며 격려의 메시지도 빠트리지 않았습니다. 오마이걸은 ‘던 던 댄스’ ‘돌핀’ ‘살짝 설렜어’ ‘비밀 정원’ 등 히트곡으로 사랑받았으며 2020년에는 걸그룹 부분 4위까지 올라 갔으나 결국 완전체를 이어가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기존에 걸그룹에서 탈퇴하고 잊혀지는 멤버들 처럼 되지 않고 , 오마이걸 지호는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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